행정공제회, 일대일 맞춤형 음악치료 지원

행정공제회(이사장 유상수)가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치료 사업을 지원한다.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9일부터 15주간 용산 장애인센터 회원인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건강한 정서함양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행정공제회는 음악치료 사업에 필요한 악기 구입비용 3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음악치료는 음악을 듣게 하거나 적절한 연주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통합 등 치료적 효과를 보게 하는 특수한 심리치료법으로 최근에는 기억과 정서를 자극하고 흥미유발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치료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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